천가을(千秋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씀] 비슷함 비슷하다는 건 도대체 뭘까?차이가 얼마나 작아야 하는 걸까?점 하나? 단어 한 마디?너는 나를 보며 장난스러운 미소로 내게 물었다.그런 바보 같은 고민 하는 너도 나와 비슷하구나. 2016.10.27("씀"에서 작성) 더보기 [한편] 당신만을 위한 책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[씀] 누구와 떠올려보면,소중한 기억들은 모두 다른 누군가와 함께였다.부모님과 함께한 그리운 시간들.선생님과 함께한 감사한 시간들.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.그리고 너와 함께한 행복했던 시간들. 누구와 함께라는 건, 굉장히 소중한 일이야. 2016.10.27("씀"에서 작성) 더보기 [한편] 답장 없는 편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[씀] 참지 않는다 미처 내뱉지 못한 독기 품은 말들이 점점 쌓여 마음을 서서히 썩힌다. 완전히 썩고 난 뒤에야, "참지 않을걸" 하고 중얼거려보지만, 아니, 당신은 그것조차 참아버리겠지. 2016.10.26("씀"에서 작성) 더보기 [씀] 진실 팔을 뻗고,손을 펼치고,손가락에까지 힘을 주며,마침내 네게 닿았다. 너는 닿자마자 거짓말처럼 사라졌다. 2016.10.26("씀"에서 작성) 더보기 [한편] 창밖을 바라보니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[씀] 영화 다들 인생은 한 편의 영화라곤 말하지만, 누구에게 보여줄 영화인지는 누구도 내게 말해주지 못했다. 하지만 너를 만났을 때, 나는 드디어 알 수 있었어.말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. 2016.10.25("씀"에서 작성) 더보기 [씀] 진동 네가 입을 열 때마다 공기가 진동한다.단어 하나 하나가 각자 다른 진동이라서, 너의 말은 마치 하나의 오케스트라와도 같다.나는 네 하나 뿐인 음악을 들으며 비로소 잠에서 깬다. 2016.10.25("씀"에서 작성) 더보기 안녕하세요 천가을(千秋)입니다.잘 부탁 드립니다. 2016.10.24 더보기 이전 1 ··· 13 14 15 16 다음